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우야 아키라 (문단 편집) === 중학교 1학년 === 이즈음부터 히카루에 대한 집착과 라이벌 의식을 제대로 불태우게 된 아키라는 다시 한 번 대국하고 싶어 하제중 바둑부에 찾아갔지만, 히카루에게 "너와는 두지 않아."란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히카루는 하제중 바둑부 활동을 통해 실력을 키워 대리바둑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아키라에게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했기에 '아직은 때가 아님'이라는 의미로 일부러 거절했다.] 그래도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생각에 지난번 거절했던 카이오중 바둑부 가입을 결심, 학생 바둑 대회 단체전에 선수로 참가해 히카루와 두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바둑부 선배들에게 각종 괴롭힘을 받는 걸 묵묵히 견디는 고생을 하던 중[* 아키라의 실력이 너무 뛰어난 데다 바둑부 고문인 윤 선생에게 특별 대우를 받고 여자 부원들이 지도기를 부탁하는 등 다른 남자 부원들의 시기를 받기 딱 좋은 포지션에 있었다.], 실력이 가장 뛰어난 아키라에게 주장을 맡기려는 윤 선생에게 억지를 부리다시피 부탁해서 삼장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히카루와 대국하게 되었지만, 그 실력은 바닥.[* 대국 초반까진 사이의 지시대로 뒀는데, '저 녀석이 집착하고 있는 건 내가 아닌 사이의 실력'이라며 중반부터 자기 실력으로 승부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대국 내용은 초반엔 수준이 높았지만, 중후반은 아직 실력이 모자른 히카루가 뒀다보니 엉망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히카루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진 아키라는 결국 대국 도중 '장난치지 마!'라며 소리를 질렀다. 히카루를 보고 아직 자신이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했었지만, 크게 실망한 아키라는 그 길로 바둑부를 탈퇴했다. 직후 그간 미뤄왔던 프로 입단 시험을 치렀는데, 일본에서 프로 바둑 기사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원생이 돼서 차근차근 배우는 방식을 택하지만, 이미 원생들을 아득히 능가하는 실력을 보유한 아키라는 곧바로 일반인 자격으로 프로 입단 시험에 참가해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한다. 얼마 뒤 우연히 세계 아마추어 바둑 대회 행사장을 찾았다가 인터넷 바둑에서 세계 정상급 프로와 아마추어들을 연파하며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 sai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주변의 부추김에 sai와 대국하게 된다. 이때 akira란 아이디를 사용했기에 히카루는 진짜 아키라가 아닐까 의심했고, 사이가 한번 떠보자며 위에 언급된 두 번째 대국의 초반부 수순을 그대로 재현하자 아키라는 경악하며 대회 진행에 더 이상 피해를 주기 싫다는 이유로 불계패를 선언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붙자는 채팅을 걸었고, sai가 응해주면서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재미있게도 이 대국 날이 프로 시험 본선 1국과 일정 및 시간이 딱 겹쳤는데 1패를 감수하고 sai와의 대결을 우선시하는 대담한 결정을 했다. 그러나 결과는 이번에도 사이의 압도적인 실력에 밀려서 불계패하고 말았다.[* 참고로 이 대국은 1998년에 열린 신초단 시리즈 중 [[고바야시 사토루]] 九단과 김현정 初단의 기보를 사용했다. 한국의 프로기사 [[프로연우|조연우]] 二단의 [[https://www.youtube.com/watch?v=AIfQnrrHkMY|해설]].] 이후 앞서 언급된 프로 시험 본선 1회전 부전패를 제외하고[* 당시 세계 아마추어 바둑 대회 행사장에 있었던 [[와야 요시타카]]는 아키라가 왜 안나왔는지 알고 있었고, 이걸 프로시험에 지원한 모두를 무시하는 비매너 짓거리라며 이를 갈았다.], 나머지 대국에서 모두 승리해 1위로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그리고 동년배 라이벌이 존재하지 않는 아키라를 자극하기 위해 동문 선배 [[오가타 세이지]]가 아키라에게 히카루가 원생이 된 사실을 알려주지만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하면서도 히카루의 손이 닿지 못할 만큼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며 투지를 불태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